텔레비전이 미국에서 공개적으로 첫 선을 보인 것은 1939년 뉴욕에서 열린 만국 박람회에서였다. 그 박람회에 참석했던 한 기자는 이 새로 나온 물건의 장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의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텔레비전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사람들이 앉아서 시선을 화면에 고정시키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미국 가정은 그럴 시간이 없다”라고 그는 썼다.
그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사실상, 일반적으로 미국 사람이 고등 학교를 졸업할 때쯤이면 교실에서 보낸 시간보다 TV 앞에서 보낸 시간이 50퍼센트 더 많을 것이라고 말들을 해 왔다.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 어린이들은 텔레비전을 덜 보는 어린이들에 비해 더 공격적이고, 더 비관적이고, 체중도 더 많이 나가는 반면, 상상력과 감정 이입과 학습 능력은 더 떨어진다”고 매들린 리바인 박사는 「폭력 시청」(Viewing Violence)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주장한다.
그는 무엇이라고 조언하는가? “아이들에게 텔레비전도 가정 내의 다른 모든 기구들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기능이 있다고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다. 우리는 머리가 다 말랐는데도 헤어 드라이어를 계속 켜 놓거나, 빵이 다 구워져 올라왔는데도 토스터를 계속 켜 놓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 기구들의 특정한 용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언제 꺼야 하는지 알고 있다. 우리 자녀들은 텔레비전에 대해서도 그와 비슷한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
TELEVISION made its U.S. public debut at the 1939 world’s fair in New York. one journalist who was present expressed his skepticism regarding the future of this new contraption. “The problem with television,” he wrote, “is that the people must sit and keep their eyes glued on a screen; the average American family hasn’t time for it.”
How wrong he was! Indeed, it has been said that by the time the average American graduates from school, he will have spent 50 percent more time in front of a TV than in front of a teacher. “Children who are heavy viewers of television are more aggressive, more pessimistic, weigh more, are less imaginative, less empathetic, and less capable students than their lighter-viewing counterparts,” claims Dr. Madeline Levine in her book Viewing Violence.
Her advice? “Children need to be taught that the television, just like every other appliance in the house, has a specific function. We do not leave the hair dryer on once our hair is dry, or the toaster on once the toast has popped up. We recognize the specific uses of these appliances and know when to shut them off. Our children need to be similarly educated about tel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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