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화를 내는 것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일찍이 영국 시인 바이런 경도 가해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1817년에 그는 친필 서한에서 자신이 노상에서 벌였던 언쟁에 관해 언급하였습니다. 전해지는 바로는, 같은 길을 가던 어떤 사람이 바이런의 말[馬]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이자, 그 시인은 그 사람의 따귀를 때렸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교통량이 늘어감에 따라, 운전자들의 불만이 쌓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 신문에서는 난폭 운전 사고의 발단이 “노상 분노”라고 기술하였습니다. 노상 분노란, 법에 저촉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다른 운전자의 운전 방식에 화가 난 운전자들이 저지르는 많은 난폭한 행동의 원인이 되는 감정을 적절히 묘사한 말입니다.
내가 먼저라는 태도가 이제 우리의 도로 문화에도 배어 있습니다. 운전 습관을 연구 조사하는 사람들이 내린 결론에 의하면, “폭력이나 공격을 가하는 사람들은 으레 자기들이야말로,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의 행동으로 피해를 보는 의로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보도합니다. 어떤 운전자는 자기는 차를 아무리 거칠게 몰아도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운전자가 도로상의 예의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그 순간 노상 분노가 일어납니다.
젊은 사람들 가운데 만연해 있는 마약 사용의 증가가 노상 분노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 병원의 상담 의사의 말에 따르면, 코카인 남용은 “음주 운전에 비할 만”한 일입니다. 마약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종종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합니다. 그 결과, 위험한 속도로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운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보십시오. 맨체스터 대학교의 캐리 쿠퍼 교수는 1990년대에 일상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노상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운전자들이 점점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난폭한 공격 건수가 늘어가고 있다”고 영국 자동차 클럽 대변인은 말합니다. 현재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 한 업체의 분주한 홍보 담당 이사는 자기가 전만큼 참을성이 없다고 시인합니다. “전 같으면 내 신경을 건드리지도 않았을 사소한 일로도, 이제는 날카롭게 말하며 짜증을 내기 일쑤입니다.” 「선데이 타임스」지에 보도된 그 이사의 말입니다. 아마 당신도 그렇게 느낄지 모릅니다.
Angry drivers are nothing new. one early offender was English poet Lord Byron. In 1817 he wrote a letter in which he related a dispute he had on the road. Reportedly, another road user was “impudent” to Byron’s horse. As a result, the poet boxed the other man’s ears.
In most countries, as the volume of traffic grows, drivers’ frustration mounts. It was in the 1980’s that U.S. newspapers described the trigger for violent driving incidents as “road rage.” Although not a legal concept, road rage aptly describes the emotions at the root of many a violent act committed by motorists who are provoked by the other driver’s manner of driving.
The me-first attitude now saturates our roads. Researchers into driving habits conclude that “the perpetrators of violence or aggression nearly always believe themselves to be the righteous victims of someone else’s antisocial behaviour,” notes The Times of London. No matter how wildly a driver manipulates his vehicle, he feels justified. But when another driver commits a minor infringement of road courtesy, road rage flares.
The growing drug culture, so widespread among young people, also contributes to road rage. Cocaine abuse is, according to one hospital consultant, “comparable with drinking and driving.” Drivers who take drugs often have an exaggerated view of their own abilities. As a result, some drive their vehicles at dangerous speeds. Others drive erratically, their judgment impaired.
Consider, too, the effect stress has on a driver. Professor Cary Cooper of Manchester University blames the stresses and uncertainties of daily life in the 1990’s for much road rage. “Drivers are becoming more stressed and the number of violent assaults is increasing,” says a Royal Automobile Club spokesman. one busy public relations executive who now spends long hours driving to and from work admits that she is not as tolerant as she used to be. “Now I am quick to snap and get cross over little things that would never bother me before,” The Sunday Times reports her as saying. Perhaps you feel the sam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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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이라는 용어는 VIRUS 의 형용사로서 '감염시키는', '전이되는' 등으로 풀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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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합검색은 PC와는 다르게 블로그, 카페, 지식인, 웹문서가 동시에 노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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