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자주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모들은 이 문제를 신중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들이 범죄와 아동 착취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부모들이 이용할 만한 어떤 방법들이 있습니까?
업체들은 영화처럼 등급을 매기는 방식에서부터 단어 검색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을 걸러 내는 방식 및 연령 검증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도구들을 제공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부 방식은 어떤 내용이 집에 있는 컴퓨터에 도달하기 전에 그것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 절대 확실한 방법이 못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원래 인터넷은 잘 교란되지 않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검열이 쉽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캘리포니아의 아동 착취 수사반 반장인 한 경사는 본지와의 회견에서 이렇게 조언하였습니다. “부모의 지도를 대신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나도 열두 살 된 자녀가 하나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그 아이가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허락하고는 있지만, 가족이 함께 앉아서 사용하며, 어느 정도의 시간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안전책을 강구해 놓고 있지요.” 이 아버지는 특히 대화방을 조심하는데, 그것을 사용하는 데 엄격한 제한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개인용 컴퓨터를 아들 방에 놓지 않고 집 안에서 모두가 볼 수 있는 자리에 놓았습니다.”
부모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만일 자녀들에게 인터넷을 사용하도록 허락할 것이라면 어떤 용도로 사용하도록 허락할 것인지 결정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용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어떤 예방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까?
「세너제이 머큐리 뉴스」지의 기자인 데이비드 플로트니코프는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로 결정하는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유용한 조언을 합니다.
• 청소년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가장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판단과 지도가 가치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지도가 없다면 “넷에 있는 모든 정보는 담을 컵이 없는 물과 같다”고 그는 경고합니다. 부모가 강조해야 할 규칙은 “부모가 자녀에게 내내 가르쳐 온 상식적인 것들의 연장”입니다. 낯선 사람에게 이야기할 때 지켜야 하는 규칙이 한 가지 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인터넷은 일종의 공공 장소이므로 아이를 돌봐 주는 곳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튼, 당신은 열 살짜리 아이를 대도시에 떨어뜨려 놓고 몇 시간 동안 마음대로 놀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 인터넷에서 게임을 하고 채팅을 하는 장소와 숙제를 위해 도움을 얻는 장소를 구별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NCMEC에서 발행한 팜플렛 「정보 고속 도로에서 자녀를 안전하게 지키려면」(Child Safety on the Information Highway)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지침을 제시합니다.
• 당신의 집 주소나 전화 번호, 학교의 이름이나 위치와 같은 사적인 정보를 알려 주지 말라. 부모의 허락이 없이는 사진을 보내지 말라.
• 불안하게 느껴지는 정보를 받았다면 부모에게 즉시 알리라. 야비하거나 공격적인 메시지에는 결코 응답하지 말라. 즉시 부모에게 알려서 인터넷 서비스업체에 연락할 수 있도록 하라.
• 인터넷 사용 규칙, 즉 하루 중 몇 시에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접속해도 좋은 적절한 곳들이 어디인지 등을 정하는 데 부모와 협조하라. 그리고 부모의 결정에 고착하라.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은 성인에게도 유익하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성인들 가운데는 부주의로 인해 이미 원치 않는 관계에 말려들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화방이 주는 신비로운 느낌, 즉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다는 것과 별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름을 모른다는 것 등으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방심하게 되었고 거짓된 안전감을 느꼈습니다. 성인들이여, 조심하십시오!
While cases such as the above are relatively infrequent, parents must nevertheless examine this matter carefully. What resources are available to parents to protect their children from being targets of crime and exploitation?
Companies are beginning to offer tools that range from rating systems similar to those for movies, to word-detection software that filters out undesirable content, to proof-of-age systems. Some approaches block material even before it reaches the family’s computer. Most of these approaches are not foolproof, however, and can be circumvented by various methods. Remember, the original design of the Internet was to make it resistant to disruptions, so censorship is difficult.
In an interview with Awake!, a police sergeant who supervises a child exploitation investigation group in California offered this advice: “There is no substitute for parental guidance. I have a 12-year-old child myself. My wife and I have allowed him to use the Internet, but we make it a family affair and place careful safeguards on the amount of time we’ll spend.” This father is especially cautious regarding chat rooms, and he places firm restrictions on their use. He adds: “The personal computer is not in my son’s room but in an open area of the home.”
Parents need to take an active interest in deciding what use of the Internet, if any, they will permit for their children. What practical and reasonable precautions should be considered?
Staff writer David Plotnikoff of the San Jose Mercury News offers some useful tips to parents who decide to have Internet access at home.
• Your youngsters’ experience is most positive when they work with you, as they learn the value of your judgment and guidance. Without your direction, he warns, “all the information on the Net is just like water without a glass.” The rules you insist on are “an extension of the common-sense things you’ve told your kids all along.” An example would be your rules regarding speaking to strangers.
• The Internet is a public place and should not be used as a baby-sitting service. “After all, you wouldn’t just drop your 10-year-old off in a big city and tell him or her to go have fun for a few hours, would you?”
• Learn to recognize the difference between Internet locations for playing games or chatting and places for getting help with homework.
The NCMEC pamphlet Child Safety on the Information Highway offers several guidelines to young people:
• Don’t reveal personal information such as your address, your home telephone number, or the name and location of your school. Don’t send photos without your parents’ permission.
• Inform your parents immediately if you receive information that makes you feel uncomfortable. Never respond to messages that are mean or aggressive. Tell your parents right away so that they can contact the on-line service.
• Cooperate with your parents in setting up rules for going on-line, including the time of day and length of time to be on-line and the appropriate areas to visit; stick to their decisions.
Bear in mind that precautions are also beneficial for adults. Some adults have already become ensnared in unwanted relationships and serious problems because of their carelessness. The mystique of chat rooms—the lack of eye contact and the anonymity of aliases—has lowered the inhibitions of some and created a false sense of security. Adults, tak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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