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투보 화산 분화의 가장 심각한 여파 중의 하나이면서도 아마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라하르라고 알려진 현상이 있습니다. 라하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라하르 때문에, 피나투보 화산 분화의 여파는 아직 다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여파는 지금까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직접 영향을 받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피나투보 산 근처에 있는 상점, 일터, 가옥, 생명, 심지어 읍 전체가 계속 파괴되고 있습니다. 범인은 피나투보의 라하르입니다.
많은 라하르는 퇴적물이 유난히 많은 진흙투성이의 강처럼 움직이지만, 라하르에 들어 있는 퇴적물이 60퍼센트를 넘게 되면, 라하르는 흐르는 콘크리트와 같은 특성을 띠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엄청난 참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나투보의 라하르에 대한 학술 입문서」(A Technical Primer on Pinatubo Lahars)에서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이 점토 반죽은 밀도가 매우 높아(물의 밀도의 두 배 이상임), 크고 둥근 돌, 암석이 잔뜩 들어 있는 돌 망태, 차량, 콘크리트 건물, 심지어 다리까지도 떠내려가게 된다.”
라하르는 어떻게 시작됩니까? 피나투보 산이 분화할 때 막대한 양의 분출물을 뿜어낸 것이 기억날 것입니다. 그 중 일부는 대기 속으로 올라갔지만, 많은 것들은 산과 그 인근 지역에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되는) 화성 쇄설성 유동 퇴적물로 남습니다. 그 양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필리핀 화산학 및 지진학 연구소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66억 5000만 세제곱 미터나 됩니다. 미국의 화산학자 C. G. 뉴홀은 “미국을 횡단하는 4차선 고속도로를, 왔다갔다 최소한 10번은 포장”할 수 있을 만큼의 돌부스러기가 분출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중 34억 5000만 세제곱 미터의 분출물은 침식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비가 오기만 하면 더 낮은 지대로 쓸려 가 라하르를 생성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열대성 폭풍우와 태풍 때문에 가외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괴상(塊狀)의 라하르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수년간 바로 이러한 일이 발생해 왔습니다. 거듭거듭, 폭풍우가 화산성 돌부스러기들을 물로 적신 다음 이동시켜 왔습니다. 라하르는 비옥한 농경지를 황무지로 바꿔 놓았고, 읍들을 지붕 꼭대기만 땅 위로 삐죽 튀어 나와 있는 곳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일이 하룻밤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수천 채의 가옥이 파괴되었고, 사람들은 고향에서 피신하여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하였습니다. 1995년 초까지 라하르로 인해, 화성 쇄설물의 63퍼센트가 저지대로 옮겨졌지만, 아직도 산에는 37퍼센트의 화성 쇄설물이 남아서 장차 대파괴를 일으키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흘러 내려온 63퍼센트 가운데서도 많은 물질은 여전히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생긴 물이 이전에 상류에 퇴적된 화성 쇄설물 가운데로 수로를 만듭니다. 그러면 이로 인해 라하르가 다시 이동하여, 더 하류 쪽에 있는 생명과 재산이 위협을 받게 됩니다. 1995년 7월에 「마닐라 불리틴」지는 이렇게 보도하였습니다. “91개 바랑가이(마을)가 ··· 수톤의 화산성 돌부스러기 밑에 묻혀, 루손 섬 중부 지도상에서 사라져 버렸다.”
One of the most serious aftermaths of Pinatubo’s eruption, and perhaps one that has escaped notice in much of the world, is the phenomenon known as lahar. As mentioned in the opening paragraph of this article, lahars have resulted in untold suffering for tens of thousands of people. Because of the lahars, the consequences of Mount Pinatubo’s eruption are not all past. They are being felt right up to the present. You may not have been affected personally, but in the vicinity of Mount Pinatubo, businesses, jobs, homes, lives, and even whole towns continue to be wiped out. The culprits are Pinatubo’s lahars.
Although many act like muddy rivers with unusual amounts of sediment, when the lahar contains over 60 percent sediment, it begins to take on the nature of flowing concrete. This can be extremely devastating. A Technical Primer on Pinatubo Lahars states: “These slurries are so dense (more than twice the density of water) that large boulders, rock-filled gabions, vehicles, concrete buildings, and even bridges are lifted and floated away.”
How do lahars get started? You will recall that Mount Pinatubo ejected vast amounts of material when erupting. Some of it went up into the atmosphere, but much remained on the mountain and nearby vicinity as pyroclastic (formed by volcanic action) flow deposits. How much? According to a Philippine Institute of Volcanology and Seismology report, 235 billion cubic feet [6.65 billion cu m]. U.S. volcanologist C. G. Newhall says enough debris came out to “pave a four-lane freeway back and forth across the US at least 10 times.” Of this, 122 billion cubic feet [3.45 billion cu m] was in erodible form—just waiting for rains to come and wash it down to lower elevations, creating lahars. In the Philippines, tropical storms and typhoons can mean extra trouble. Large amounts of rain can fall in a short period of time, resulting in massive lahars.
This is exactly what has been happening for several years. Again and again, storms have soaked volcanic debris with water, mobilizing it. Lahars have turned rich farmland into wasteland and towns into rooftops sticking above the ground. In some cases, this has happened overnight. Thousands of homes have been destroyed, and people have been uprooted from their birthplace, forced to start a new life in another area. Up to the beginning of 1995, lahars had moved 63 percent of the pyroclastic material into the lowlands, but that still left 37 percent on the mountain, just waiting to create future havoc. And much of the 63 percent that has already come down remains a threat. Water from heavy rains carves out channels in material previously deposited upstream. This then causes the lahar to move again, endangering lives and property further downstream. In July 1995 the Manila Bulletin reported: “Ninety-one barangays (villages) . . . have been erased from the map of Central Luzon, buried under tons of volcanic de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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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이라는 용어는 VIRUS 의 형용사로서 '감염시키는', '전이되는' 등으로 풀이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은 블로그+언론보도를 통하여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방법으로 흥미 유발을 통하여 효과를 극대화 하는 마케팅입니다.
고객이 정보 수집, 조사, 분석 단계에서 획득하는 정보들에 의해 구매 전환율이 결정되는데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자사의 상품에 대한 신뢰높은 정보, 추천 등의 글들을 고객들에게 인지시키고, 긍정적인 브랜딩을 창출하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게되어 차후 적은 광고 비용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효과도 탁월하지만, 중/장기적으로도 꼭 필요한 광고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통합검색은 PC와는 다르게 블로그, 카페, 지식인, 웹문서가 동시에 노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스마트폰 보급, 생활패턴 변화 등 검색패턴이 PC에서 휴대폰으로 변화되어 어디서나 검색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PC보다 월등히 높은 검색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온라인광고의 가장 기본적인 광고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네이버블로그.지식인검색 상위노출 표기-
바이럴마케팅의 가장 핵심적인 네이버의 블로그포스팅을 원하는 키워드(검색어)에 경쟁업체보다 상위에 노출시킴으로써 브랜딩이미지 구축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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