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년 5월에 그 불꽃이 튀겼습니다. 무어 중위가 이끄는 한 민병대가 사냥을 나온 많은 원주민 남녀와 아이들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발포를 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창과 돌 대 총탄 사이에 “블랙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많은 유럽인들은 이 원주민 학살 소식을 듣고 경악하였습니다. 총독인 조지 아서 경은 어찌나 괴로웠던지, ‘정부가 본의 아니게 원주민들에게 입힌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기꺼이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서 경은 원주민들을 “모아들”여 “문명화”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하였습니다. “블랙 라인”이라고 불린 운동이 벌어져, 약 2000명의 군인과 정착민 및 죄수들이 숲 속으로 들어가서 원주민들을 붙잡아 위험하지 않은 곳에 다시 정착시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운동은 부끄럽게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여자 한 명과 소년 한 명만 잡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저명한 감리교 신자인 조지 A. 로빈슨이 나서서 좀더 회유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는데, 이것이 적중하였습니다. 원주민들이 그를 믿고, 태즈메이니아 북쪽에 있는 플린더스 섬에 다시 정착시켜 주겠다는 그의 제의를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마저리 바너드는 그의 저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A History of Australia)에서 로빈슨의 업적에 관해 이렇게 말합니다. “아마 그 자신도 이 점에 대해서는 잘 몰랐겠지만, 그의 회유는 사실상 기만적인 것이었다. 가엾은 원주민들은 로빈슨을 보호자로 하여 배스 해협에 있는 플린더스 섬에 격리되었는데, 점점 수척해져 죽어 갔다.” 강제로 바뀐 생활 방식과 음식이 총 대신 그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순수 태즈메이니아 혈통의 마지막 원주민은 1905년에 호바트에서 사망한 패니 코크런 스미스”였습니다. 이 점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1876년에 호바트에서 사망한 트루가니니라는 여자가 마지막 원주민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또 어떤 전문가들은 1888년에 캥거루 섬에서 사망한 한 여자가 마지막 원주민이라고 주장합니다.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의 혼혈 후손들은 현재까지 생존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인류의 학대 목록에 추가된 이 일은 적절하게도 “태즈메이니아의 가장 큰 비극”이라고 일컬어져 왔습니다.
The spark came in May 1804. A posse led by a Lieutenant Moore fired, without provocation, on a large hunting party of Aboriginal men, women, and children—killing and wounding many. “The Black War”—spears and stones versus bullets—had begun.
Many Europeans recoiled at the slaughter of the Aborigines. So distressed was the governor, Sir George Arthur, that he expressed his willingness to go to almost any length to ‘compensate for the injuries that government unwillingly inflicted upon the Aborigines.’ Thus, he initiated a program to “round up” and “civilize” them. In a campaign called the “Black Line,” about 2,000 soldiers, settlers, and convicts advanced through the bush in an effort to corner the Aborigines and resettle them out of harm’s way. But the exercise was a humiliating failure; they captured a woman and a boy. Then, George A. Robinson, a prominent Wesleyan, spearheaded a more conciliatory approach, and it worked. The Aborigines trusted him and accepted his offer of resettlement on Flinders Island, north of Tasmania.
In her book A History of Australia, Marjorie Barnard says of Robinson’s achievement: “In reality, though he was probably quite unaware of this himself, his conciliation had a Judas touch. The unfortunate natives were segregated on Flinders Island in Bass Strait with Robinson as their guardian. They pined and died.” The forced change in life-style and diet took over where the musket left off. one source says that “the last full-blooded Tasmanian Aborigine was Fanny Cochrane Smith, who died in Hobart in 1905.” Authorities vary on this. Some point to Truganini, a woman who died in Hobart in 1876, others to a woman who died on Kangaroo Island in 1888. Mixed-blood descendants of the Tasmanian Aborigines are alive and well today. Added to humankind’s ongoing litany of abuses, this episode has appropriately been called “the State’s greatest trag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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