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에 자연광이 더 많이 들어오게 하면, “생산성이 향상”되고 “상습 결근 일수가 감소”된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한다. 태양 광선을 작업장으로 끌어들이는 건물 구조는 원래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되었는데, 근로 의욕을 향상시키는 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일례로, 굴지의 기업인 록히드 사(社)는 캘리포니아 주 서니베일에 사무실을 새로 개설하였는데, 이 사무실의 효율적인 에너지 설계로 “전체 에너지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록히드 사는, “상습 결근이” 15퍼센트나 “감소”할 정도로 고용인들이 새로운 환경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건물 내에 태양 광선이 더 많이 들어오게 함으로 얻게 되는 이러한 이점이, 또한 상인들의 눈에 띄지 않을 리가 없었..